어그레시브하고 쿨한 21세기의 지팡구

니챤네루계의 네타 퍼나르기는 웬만하면 하고 싶지 않은 짓이긴 하지만, 너무 걸작이라서 한번만 슬쩍....


스웨덴의 언더그라운드음악계의 격음집단 xxxx (검열).
익스트림헤비뮤직의 상식을 뒤집는 최강의 명반 xxxxxx (검열)을 만들어냈으며 방일공연을 한다는 소문도 있는 그들인데, 이번에 본지에서는 A(가명) -기타-, B(가명) -보컬- 두 사람에게 독점 인터뷰를 행했다.

(전략)

- 이번에는 앨범 자켓에도 좀 특이한 부분이 있네요. 헤비뮤직 밴드가 자켓에 포르노그래피를 사용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의 자켓은 뭐랄까. 일본인이 그리는 것 같은 대단히 이차원적인 포르노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군요.

A: 그래. 내 친구가 그려준 건데 -그는 취미로 이런 포르노를 그리는 사람이야. 평소 16,7세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에로 그림을 인터넷에 공개하곤 해서 EU 경찰에게 쫓기고 있는 아나키(Anarchy)한 녀석이지.
B: 실사나 미국 코믹스 풍의 포르노를 자켓으로 한 밴드는 많이 있지만, 이런 타입의 그림은 드물지 않겠어?

- 그건 그렇습니다만, 뭐랄까 이런 타입의 그림은 당신들과 같은 어그레시브한 음악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B: 노우- (커다란 제스처) 설마 망가의 나라에서 온 기자에게 그런 말을 들을 줄은 몰랐네 (웃음)
일본에는 이런 그림을 그리는 그래픽 아티스트가 잔뜩 있지 않아?

- 확실히 썩어 넘칠 정도로 있습니다만, 별로 좋은 인상을 받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A: 그거야 우리들의 음악도 그렇지. (웃음)
저기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xxxxx의 음악은 그저 시끄러운 소음으로밖에 안 들릴걸? (웃음)
B: (웃음)
A: 이 그림을 그려준 녀석이 말해준 건데 말야.
일본에서는 반년에 한번 포르노그래픽의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Fest (축제)가 있다던데?

- 에에 뭐, 예. 그런 것도 있지요.
B: 엄청 쿨하네. 오즈페스트(Ozzfest)같잖아. (웃음)
A: 그것도 한겨울과 한여름에 한다며? 실로 어그레시브하고 쿨하기 그지 없군.



이 아래로 그들을 코미케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하자는 열화와 같은 답글들이 달렸다는 전설이......


덧글

댓글 입력 영역


Contact

사교의 관 web 폐쇄

PSN ID: Salamis_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