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 브리게이드 -TOMY-


이리저리 검색해 보다가, 이토 아키히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게임에 있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장르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 풍의 SF 로봇 시뮬레이션 RPG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이토 아키히로가 캐릭터 디자인 뿐이 아니라 전반적인 설정에 관여했는지, 폴리곤으로 그려진 로봇들이 황야에서 서부극 분위기 나는 총싸움을 하는 게임이라는게 기본 컨셉인 듯 합니다. (정말 일관되게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로군요^^;)

주로 저연련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토미의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법 전략성도 있고 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상당하다며 시나리오에도 꽤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이런 류의 게임들의 필연적인 숙명으로부터는 벗어나지 못했는지, 유저 인터페이스나 로딩, 편의성 같은 부분의 기본적인 완성도가 엉망이라고.... 음,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게임들이라는게 대부분 그렇긴 하군요! Ha Ha Ha~ (그런데 누가 열심히 리뷰 써놓은 거 보니 웬지 해보고 싶어지긴 합니다)


제목: 겅호 브리게이드 (ガンホ-ブリゲイド)
가격: 6069엔
발매일: 2000년 10월 19일
발매원: 토미 (TOMY)

덧글

  • NOT_DiGITAL 2004/09/05 19:25 # 답글

    ...기억에 없다 했더니, 군대에 있었을 때군요. (먼산) 그러나 해보고 싶은 생각도 그리... :-)

    NOT DiGITAL
  • 시대유감 2004/09/06 10:17 # 답글

    사실 돌이켜보면 PS, SS시대에 저런 식으로 '내 갈길을 가련다' 류의 게임이 많이 나왔었지요. 오히려 지금보다도 많이.
  • MATARAEL 2004/09/07 00:01 # 답글

    NOT_DiGITAL님 > 실은 그것이야말로 지극히 정상적이며 상식적인 반응일지도 모릅니다^_^

    시대유감님 > 확실히 그렇긴 하네요. PS 시절에는 아마도 소니가 대대적으로 신규 제작사들을 후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요인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보면 되려나요?
  • torizan 2004/09/07 14:59 # 삭제 답글

    웨스턴식 로보트라면 코믹스 건드라이버 에서도 나오지..
    인디언등 제3 종족과 양키들간의 싸움을 그린 코믹스인데..
    나오는 로보트를 수호상이라고 부르는 데다가 로보트 형식 이름이 다 총기류의 이름이 붙어있는 괜찮은 책이었는데..
    후반부는 좀 매우 황당해지므로 사람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든 책이었음...
  • MATARAEL 2004/09/09 01:02 # 답글

    torizan > 앗, 그거 뭔지 알 거 같습니다. 하지만 웬지 인상이 흐릿한 만화였던 걸로 기억하는군요. 뭐 그 판형으로 나온 만화들은 다들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던 듯.
  • 나발 2018/04/28 23:32 # 삭제 답글

    와 소름돋네요. 이건 몰랐음;;;그러고보니 바질라스크 코우가인법첩 작가님도 드림캐스트 게임 캐릭터 그렸었죠. LO표지로 유명하신 타카미치도 플스판 에어가이츠에 참여하시고(그림체가 지금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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