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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ed 플레이 팁- 전함 설계 (기본선체/무기해설)
대한민국 어딘가에 숨어있을 한줌의 시드 플레이어들을 위한 팁 소개 코너.



1장. 전함 기본 설계

전함 설계야말로 시드의 꽃이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불친절한 시스템과 메뉴얼 덕분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지요. 여기서는 각 파츠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소개하여 보다 효율적인 설계를 돕고자 합니다.

1. 기본 선체


* 스팅레이 급: 기본 HP 2600. 가장 작은 선체로 적재 공간도 굉장히 좁고 내구도 낮다. 작은 선체의 특성을 살려 고기동 형태로 만든 뒤 적의 포격을 유도하고 피하면서 탄환을 소모시키는 '놀려대기 전함'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주 전투력이 되기는 무리. (오른쪽이 앞입니다)




* 콜벳 급: 기본 HP 3000. 스팅레이 급에 비해서 내부가 넓기에 초반에 정찰용이나 기뢰부설용으로 쓰기에 적절. 콜벳 급 이하 사이즈의 전함을 대함 전투에 전면적으로 투입할 경우 상당수가 격침당할 각오를 해야 하고, 이는 스테이지 종료시 수입 감소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할 것.





* 프리깃 급: 기본 HP 4200. 이 정도는 되어야 대함 전투에 본격적으로 투입할만하다. 초반에는 시 카우급과 함께 주력함대의 핵심을 이루게 될 것이다. 정면피탄면적이 좁고 소형 화기를 대량 설치 가능하다.





* 시 카우 급: 기본 HP 4500. 프리깃 급에 비해 넓적한 형태를 하고 있어서 내부 공간에 여유는 있지만 피탄 면적도 넓은 편. 중형 항모로 쓰기에 최적의 선체이기도 하다.





* 크라켄 급: 기본 HP 5200. 중무장한 대형 전투함으로 운용 가능한 선체. 전방으로 뻗쳐나온 4개의 다리 부분에 레일건을 비롯한 대형화기를 넉넉하게 장착 가능하다.





* 크루저 급: 기본 HP 5800. 최대 규모의 선체로 내부 공간이 비약적으로 넓으며 대형 항모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목적에 대응 가능. 그만큼 피탄면적이 넓고 파츠도 많이 필요하며 생산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2. 무기해설

* 대함포 (공격력 18 / 유효사정 5000m): 실탄을 사용하는 대함 포탑. 위력은 대함 빔포보다 높지만 포탄 저장고가 필요하며 외장포인트도 두 칸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인 전투함에 있어서 기본 중의 기본 장비.

* 대함 빔포 (공격력 8 / 유효사정 10000m): 빔을 사용하는 대함 포탑. 사정거리가 길고 탄환도 필요하지 않지만, 그만큼 대함포에 비하여 위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발열량도 높기에 너무 대함 빔포에 의존하다가는 오버히트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떠다니는 아군 함을 구경하기 십상이다.

* 대함 미사일(공격력 60 / 유효사정 4000m): 최고의 대함 무기. 유도탄이므로 사정 내에서는 빗나갈 일이 거의 없는데다가 위력도 높으며 덤으로 일제발사 시에는 마크로스를 연상케 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대공화기에 의하여 격추당하기는 하지만 그리 신경쓸 정도는 못 된다. 문제는 장탄수인데... 일단 목표를 잡으면 상대가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신나게 쏘아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소비가 격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미사일 위주의 함은 2~3회 전투 후에는 잔탄이 바닥난다는 점에 유의할 것.

* 대공포 (공격력 1 / 유효사정 2000m): 적의 미사일과 함재기를 요격하는 대공포. 대공포탄 저장고가 필요하다. 4연장 기총 형태.

* 대공빔포 (공격력 1 / 유효사정 2000m): 대공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포탄은 필요하지 않다. 적의 기뢰나 공중부유관측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 대공포 계열이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장비되어 있어야 한다. 참고로 생긴 건 '팔랑스' CIWS를 쏙 빼닮았다.

* 대공 미사일 (공격력 5 / 유효사정 2000m): 역시 대공포와 같은 역할이며 유도 기능이 있다.

* 레일건 (공격력 160 / 유효사정 8000m): 최강의 대함 무기.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고 사정거리도 길기에 적의 크루저급 대형 미사일함에게도 완승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레일건에는 큰 패널티가 있으니, 포구가 똑바로 목표를 향하고 고도도 동일한 상태가 아니면 아예 발사조차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레일건의 위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적을 정면에 붙잡아둘 수 있도록 AI 설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형함에 장비하여 대형함을 상대로 한 전투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당연하지만 기지 상대로는 사용 불능.

* 대지유도폭탄 (공격력 250 / 유효사정 1500m): 기지 공략전의 필수 무기. 사정거리가 짧고 지상의 기지를 상대로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위력만은 모든 무기 중 최강이다. 랜칭베이를 장착하지 않으면 발사되지 않고, 랜칭베이의 수가 곧바로 1회 발사수가 된다.

* 전투기: 의심할 바 없는 쓰레기. 적의 공격기를 격추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그 외의 용도로는 전~혀 쓸모가 없다. 혹시 적이 공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날파리처럼 빙빙 날아다니다가 격추당할 뿐. 그나마 공격기에 대한 견제 효과도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하니, 아무런 미련도 갖지 말도록 하자.

* 공격기: 전투기와는 딴판으로, 치사할 정도로 유용한 무기이다. 공격법은 4연발 미사일(한발 당 공격력 80)을 2회 발사한 뒤 빔으로 공격. 격추당하지만 않으면 다음 전투에서 완전 회복 & 미사일도 보충된 상태로 다시 출격하며 사정거리도 사실상 무한에 가깝다.

* 기뢰: 전투 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아니지만 일단 여기서 설명. 맵에 설치해놓으면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활성화된다, 이 위치로 적함을 끌어들이면 별다른 저항없이 돌입하는데 위력도 강하므로 손쉽게 적함을 격침시킬 수 있다. 남용하면 게임이 재미없어질 정도로 편리한 병기. 적함이 기뢰소거작업에 착수했을 때 달려가 적함의 위치에 다시 기뢰를 설치하면, 적함은 한창 소거작업중이기 때문에 아무런 반격도 않은 채 새로운 기뢰에 접촉해 침몰하게 된다. 소형항모에 대량의 엔진을 달고 무기는 없이 기뢰부설장치만 장착하면 유용하게 사용 가능. 주력함을 격침시키려면 4회 정도는 접촉시킬 필요가 있다.
by MATARAEL | 2004/09/20 15:46 | A.S.D.F. 기동함대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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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권총과 전함 : The See.. at 2007/08/17 02:26

... 8연발 대함 미사일 발사장치를 설치. 6연대공미사일: 6연발 대공 미사일 발사장치를 설치. 10연대공미사일: 10연발 대공 미사일 발사장치를 설치. 자세한 사항은 무기해설을 참조. 5. AI 설정 전함의 행동 패턴을 설정한다. 함재기는 얼마나 출격시킬 것인가, 적과의 거리는 몇m부터를 원거리 - 중거리 - 근거리 로 설정하는가 ... more

Commented by NOT_DiGITAL at 2004/09/21 01:06
....당장 구입해서 플레이하고 싶지만, 이미 가용예산이 '빠탕큐~' 로군요. (먼산)

NOT DiGITAL
Commented by septi at 2004/09/21 09:55
기뢰라는 설정도 그렇고 왠지 성계의 문장틱하다는 느낌이..
Commented by MATARAEL at 2004/09/21 14:20
NOT DiGITAL님 > 일본 현지에서라면 웬지 깨끗한 중고를 천엔 이하에 팔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septi > 음? 전-혀 다른데? 성계의 문장의 기뢰는 사실상 미사일에 가까운 유도병기인 반면 이쪽의 기뢰는 설치해놓고 적이 들이받아주길 바라는 전통적인 개념의 기뢰이기도 하고. 내가 설명을 이상하게 해놓은 건가-_-
Commented by septi at 2004/09/22 09:56
우주함대물은 잘 모르니까, 보통 빔으로 쏴제끼는 것만 생각하지 기뢰라는 개념자체가 생소하거든. 그래서 기뢰가 나오면 비슷해보임(...) 그거랑 스팅그레이같은 소형돌격함을 보니 성계의 문장 생각이 나길레..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09/22 11:29
'한줌' 이란 단어에서 시대의 눈물이 흐르는..
Commented by MATARAEL at 2004/09/22 15:48
septi > 기뢰라는 단어에서 성계밖에 떠오르는게 없다니 그동안 얼마나 궁핍한 함대물 라이프를 살아왔는지 잘 알 것 같습니다. 한번 원조라도 해드리지요. 우선 오버드 포스부터 시작해 볼까요?

시대유감님 > 뭐 이런저런 마이너의 길을 걸어오다보니 이 정도는 이미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앗, 눈에 잠시 먼지가....-ㅅㅜ
Commented by li2th at 2004/09/22 18:51
[우주에서 기뢰라 개인적으로 좀 싫어하는 설정이라는 걸 미리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원래 기뢰라는 것의 특성상 오밀 조밀하게 배치하는 것 아니라 대량 뿌리고 대략 하나만 걸려라 라는 느낌으로 쓰는 물건인데, 우주라는 공간에서 함대가 기뢰를 살포하면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체를 움직여야 하는데, 우주라는 공간에서 살포된 기뢰는 최초 운동방향에 대한 벡터 + 어딘가 행성이 작용하는 중력 + 기뢰 살포시 전함이 움직이고 있었다는 가정하에 생기는 불확정성 벡터의 대략 3가지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중력이 강하면 중력에 이끌려 별에 부딪혀 끝짱나거나 별 주위를 돌게 될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누군가 멈춰줄때까지 신나게 움직이겠죠...
코스를 막기위해 뿌려둔 기뢰는 막으라는 코스는 막지 않고 신나게 움직일겁니다.
중력계산을 잘못했다간 기뢰가 함대를 덮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죠.
Commented by li2th at 2004/09/22 18:54
몇몇 sf 소설들을 보면 선외 크루들이 열라게 우주 공간 상에 기뢰를 움직이지 않게 배치하는 장면들이 묘사되는 것들이 있는데 우주에서 기뢰는 이런식으로 장치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야 합니다.
마구 뿌리는 기뢰는 좀...
Commented by MATARAEL at 2004/09/22 22:39
li2th > 시드에서의 기뢰는 대기권 내에 반중력 장치를 사용하여 띄워놓는 것 같던데... 확실히 강풍이 불거나 하면 대량유폭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긴 하겠군. (강풍에도 영향 안받는 강력한 반중력 장치가 기뢰 하나하나에 달려있다면 모를까) 성계의 기뢰는 위에서 말한대로 초시공미사일이므로 제외.

은하영웅전설에서도 기뢰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기뢰를 좍 깔아놓고 한 지역을 완전히 봉쇄해버리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로 많이 쓰고 있긴 했군. 뭐 여기는 기술 수준이 나름대로 상당히 높으니까 자체궤도수정 능력이라도 있는 걸지도?
Commented by torizan at 2004/09/28 07:25
차라리 크레모어라고 하지..-_-;;;
헌데 벌써 저런 치사한 수법들을 개발할 정도니..엔딩이 머지 않았겠군...
Commented by MATARAEL at 2004/09/28 11:29
torizan > 클레이모어와 같은 파편비산식의 무기는 중장갑의 전함 상대로는 아무래도 큰 위력을 발휘하기는 힘들겠지요. 역시 좀 범위가 좁아지더라도 전통적인 한발 한발의 위력이 강력한 기뢰여야 가치가 있을겝니다.

사실 이미 연구와 실전평가가 끝난 고효율 전술들로만 밀어붙이면 클리어는 식은 죽 먹기이긴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재미가 없거든요... 클리어가 목적이 아니라, 최대한 게임을 즐기는게 목적이니 이런저런 걸 시험해보면서 느긋하게 진행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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