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무쌍3] 스토리 모드 소개 및 신 소개 기체

건담무쌍 1에는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오피셜 모드와, 가상무대에 모든 캐릭터가 총집결하는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는 원작 팬들로부터 황당무계하다는 비판을 많이 들었습니디만, 이후 건담무쌍2의 랜덤생성 미션의 따분함을 경험한 팬들 사이에서 다시 재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작의 수많은 캐릭터들을 기발하게 재해석하고 편을 갈라놓아 풀어가는 스토리 센스가 제법 괜찮았거든요. (의외로 착한 시로코는 루에게 구박받으면서도 끝까지 쥬도를 도와주는가 하면, 츤데레 플투가 머슴 로랑이랑 연애질 하고 있고.... 등등)

그런 평가를 신경써서인지, 이번 건담무쌍 3에서는 1과 유사한 방식의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가 도입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단 주축이 되는 3개 세력의 구성원들이 밝혀졌는데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끼리 만나서 뭐하고 놀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다만 원작 스토리를 따라가는 오피셜 모드는 있는지 없는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음... 그래도 없으면 좀 아쉬울텐데요.


오리지널 스토리 세력도 개요

★챕터: 서로 이해하는 자들
●주된 캐릭터
아무로 레이, 세츠나 F 세이에이, 코우 우라키, 키라 야마토, 티파 아딜 등

○스토리 도입부
아무로 레이와 합류한 코우 우라키는 자신들이 미지의 토지에 고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협력하기로 정한 그들은 싸움에 말려드는 과정에서 세츠나 F 세이에이, 티파 아딜, 키라 야마토 등과 만나서 그 세력을 확대해 간다. 정보를 수집한 그들은 '수수께끼의 신호를 내고 있는 시설을 정지, 파괴시켜갈 필요가 있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작전을 개시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시설을 방위, 보호하려고 하는 세력이 그들의 활동을 방해한다. 방위를 하는 적 세력과 적대하며 격심한 전투가 되면서도 그 이유를 묻고 서로 이해하려 하는 것으로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챕터: 의심하는 자들
●주된 캐릭터
버나지 링크스, 샤아 아즈나블, 리본즈 알마크 등

○스토리 도입부
이세계에 고립되어 있던 버나지 링크스는 네오 지온이라 생각되는 세력에 포위된다. 그 네오 지온은 그가 아는 '소데츠키' 가 아닌 '붉은 혜성' 샤아 아즈나블을 총사로 하는 네오 지온이었다. 포획당한 버나지는 진짜 '붉은 혜성'을 앞에 두고 위축되지만, 거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리본즈 알마크가 나타나 이 미지의 세계에서 무엇을 할지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자신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포로라는 상황에 협력할 수밖에 없는 버나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상대를 경계하면서도 이 이세계에 대해서 느끼고 있는 어긋남에 맞서간다. 사람을 의심하는 데서 일어나는 트러블을 중심으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챕터: 엇갈리는 자들
●주된 캐릭터
오드리 번, 하만 칸, 가로드 란, 팹티머스 시로코 등

○스토리 도입부
이세계에서 눈뜬 오드리 번 (미네바 자비)는 가로드 란의 보호를 받아 그들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시설에 맞아들여진다. 그러나 그 세력의 리더는 오드리와는 적대관계에 해당하는 티탄즈의 팹티머스 시로코였다. 그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가명을 사용하여 무사히 조직에 받아들여진 오드리. 거기에 그녀의 섭정인 하만 칸이 나타난다. 하만과 오드리의 의견의 엇갈림, 시로코와 하만의 대립 등이 교차되며 스토리는 전개된다.



신규 공개 기체

지난 패미통에서 신규 기체소개로 턴X와 함브라비가 소개되면서 일부 팬들은 해당 기체들이 C6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확실히 턴X는 몰라도 함부라비까지 C6이 된다는 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인데, 준 라이벌급 기체가지 C6이 된다면 그 외에도 생각 이상으로 많은 기체가 더 C6으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하거든요. (더블오의 다른 마이스터들이라던지 등등)

다만 이게 설레발일지도 모르는게.... 패미통 기사나 사이트에서는 어디에도 턴X와 함브라비가 C6 기체라는 사실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스샷은 화려하게 찍혔지만 기체 자체는 2선급인 C4로 남아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있다는 거죠;; 이 시점에 이렇게 공개해놓고 C4라면 나중에 엄청나게 욕을 먹을텐데 설마 그럴까~ 하는 희망적인 예상도 해보지만, 실제 어떨지는 뚜껑을 열어볼때까지 안심 못할 듯합니다.

그 외에 사소하지만 오늘 공식 사이트 무비를 통해 건담 시드의 양산형 MS인 '진'이 추가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카플도 있던걸 보면 다른 작품의 양산기도 기대해볼만 하겠군요. 혹시 플래그나 티에렌??


시난쥬 액션

오늘 공식 홈페이지에 시난쥬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만, 보아하니 사자비와 샤아전용 겔구그가 적당히 짬뽕된 듯한 액션이 좀 심심하네요;


온라인 코옵

온라인 코옵에 대해서 이제야 좀 밝혀졌습니다. 동료끼리 회복이 된다던지, 최대 4명까지 동시플레이 가능이라던지, 다양한 전용 미션이 준비되어있으니 폭넓게 즐길 수 있다는 등의 번드르르한 미사여구는 많은데 중요한 건 결국 일반 미션모드는 코옵이 안된다는 소리군요.... 온라인 전용미션이 재미있을지 없을지는 좀 불안한 부분입니다.


11.18 추가.
그동안 패미통 스캔샷이나 공식 사이트 영상등이 많이 공개되어서 추가해봅니다.

등장 MS 관련

더블오라이저: 공개된 영상에서의 전투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화려한 넓은 판정의 기술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강력한 MS가 될 듯. 트란잠은 물론이고 양자화까지 재현해준 점에는 감격했습니다. 이미 유니콘도 SP 기술 사용 후에 데스트로이 모드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적 있는데, 어쩌면 제타가 SP 기 사용후 하이퍼화되는 식으로 타 기체에도 적용될지도 모르겠네요.

헤비암즈 改: W 카테고리 추가가 듀오 하나로 끝날 거라는 비관적인 예상, 그리고 사격위주 기체라서 나오기 힘들 거라는 예상을 멋지게 깨부숴주는 헤비암즈의 등장입니다. 하긴 이미 기존 기체들도 사격계 차지기가 충분히 많았으니 문제가 될 건 없겠군요. 장비하고 있는 온갖 무기들을 어떻게 난사해댈지 기대가 됩니다.물론 파일럿인 트로와도 추가되는만큼, W 팬들은 벌써부터 W 멤버들을 바꿔태우기 놀이할 생각에 신나하는 중이더군요.

자, 이제 관건은 나타쿠와 샌드록이 등장할 것인가인데... 과연 어떨지?

앗가이: 아... 앗가이!! 생각해보면 이런 모에계 MS가 빠질리가 없죠. 특유의 앉는 자세까지 재현한거 보니 작정하고 만든 티가 팍팍 납니다. 다만 스샷이나 소개 문구를 보아하면 C4 정도가 아닐지?

카풀: 카풀 자체는 이전 스샷에서 노출되었던 기체이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전국무쌍의 한조를 연상케 하는 모션도 소개되었네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건 소시에 하임 파일럿 추가 소식! 같은 동네 사람이라고는 디아나와 깅가남밖에 없어 심심하던 로랑도 이제 본격적으로 아씨들에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진: 이것도 이전에 영상에서 소개된 부분을 재확인 하는 정도. 그냥 N8 이겠죠?

함브라비: 공개된 영상을 보니 C4 갖고 호돌갑 떠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로 그칠 듯합니다. 모션 자체는 좀 답답해 보이긴 해도 C6 기술까지 제대로 다 갖추고 있네요. 이걸로 볼 때 턴X도 C6 맞을 듯.

건탱크: 호쾌한 드롭킥에 잠시 폭소. 소개된 위치가 참 애매한테 이전에 없던 모션까지 추가된 걸 보면 C6 으로의 승격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습니다.


아.... 이 정도로 풍성하게 추가해주는 걸 보면, '모든 사용 가능 기체의 C6 기체화'라는 원대한 소망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듯합니다?


파트너 스트라이크 관련

이번 패미통에서는 세실리와 동방불패의 파트너 스트라이크가 공개되었는데, 공격 계열인 동방불패와는 달리 세실리는 전력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네요. 단지 데미지를 주는 걸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효과가 준비되어 있는 듯해서 재미있어 보입니다.

다만 세실리의 파트너 스트라이크 스샷에서 F91이 나왔다는 사실에 비기나 기나 등장을 기다리던 팬들이 급좌절중. 듣자하니 비기나 기나는 다른 건담 게임에서도 꽤 푸대접받는 기체였다고 하는데, 역시 건담무쌍3에서도 F91 계열 추가 기체는 없다고 봐야 할까요....



지스타 2010

내일 지스타 가는 김에 건담무쌍3이나 해보고 오겠습니다. 비록 듣자하니 유니콘과 G건담만 해금된 도쿄게임쇼 버전을 그대로 들고 오는 듯하지만 그래도 직접 해볼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그저 수능 끝난 고교생 여러분께서 블소나 디아블로에 푹 빠져서 SCEK 부스 쪽은 거들떠도 안 보길 바랄 뿐입니다.

덧글

  • FREEBird 2010/11/13 03:37 # 답글

    킬러군이 아무로네에 합류라.. 과연 이번에는 한소리 안듣고 지나가게 될 것인가(슈로대에서 씹히고, 건담무쌍2에서도 씹혔는데 이번엔 어떨지..)
  • MATARAEL 2010/11/15 22:36 #

    킬러군은 슬슬 어느 팀에 합류하든 신나게 씹히는게 컨셉으로 잡힌 듯해서 안씹히면 오히려 웬지 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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