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와 에어건 업체의 검은 (?) 유착

이전에 구룡요마학원 등장 총기 소개 포스트에서 게임개발팀 SHOUT! 와 에어건 업체 동경마루이 사이의 끈끈한 협동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마루이의 입김은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만화 업계 (일부)에도 닿고 있었으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두 사람

동경마루이 홈페이지의 안전수칙 사항 코너에 떡하니 걸려있는 계몽 포스터. 물론 그린 사람은 이 블로그에서 맨날 다루고 있는 건액션물 만화가 이토 아키히로씨인 것입니다...

실은 이건 다른 걸 찾다가 발견하게 된 건데, 과거에 동경마루이 홈페이지가 리뉴얼되면서 특별히 이런 월페이퍼를 서비스했다고 하는 기사가 있었거든요.
이미 삭제되었는지 원본을 못찾은게 참 아쉬운데, 하여튼 이런 식으로 마루이 쪽 일을 많이 해준 것 같습니다.


과연, 지오브리더스에서 카구라 직원들이 마루이에서 준 에어건으로 총싸움을 하고 다이너마이트가 백오십톤편에서는 아예 마루이 직원 토요나가가 본격적으로 사건에 난입하고 10권에서는 실총이 존재하지 않는 마루이 오리지널 모델 G26 어드밴스를 난사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데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던 게로군요. 확실히 이런 건액션 만화를 그리는 작가들은 에어건 업체의 매출 신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작가로서도 취향상 에어건 메이커를 싫어할 이유가 별로 없을테니 그야말로 윈-윈 전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S 모델 두 사람에 대한 잡상

1. 이런 곳에서도 사이좋게 타바와 나루사와의 투샷... 역시 작가 공인 커플!

2. 나루사와는 그렇다쳐도 타바까지 하운드의 BDU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 설마 이것조차도 뭔가의 복선?

덧글

  • 觀鷄者 2004/12/03 15:50 # 답글

    역시 공무원이 안정적인 것입니다^^
  • torizan 2004/12/04 01:11 # 삭제 답글

    카구라 따위 때려치는게 안정된 직장과 연인이란 두가지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그야말로 윈 윈 전략이 되겠소..
  • NOT_DiGITAL 2004/12/04 01:45 # 답글

    뭐, 이토씨와 마루이의 유착이야 예전부터 유명했죠. :-) 저 벽지는 가지고 있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내드리죠.

    NOT DiGITAL
  • MATARAEL 2004/12/06 23:03 # 답글

    觀鷄者님, torizan > 역시 툭하면 사무실 날아가고 놀이터에서 숙식 해결하고 부동산업체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집도 못 구하는 카구라보다는 공무원 대우받는 하운드가 훨씬 낫긴 하겠습니다. 역시 그때 이리에의 스카우트에 즉각 응했어야....

    NOT_DiGITAL님 > 오오, 이미 확보해두신 겁니까. 부럽습니다~ 염치없지만 언젠가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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