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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바이오하자드5
2009/06/03   바이오 하자드 5 요즘 진행 상황 [2]
2009/04/22   데몬즈 소울 1주차 클리어 / 바이오하자드5 [2]
바이오 하자드 5 요즘 진행 상황
한참 열심히 하고 있던 바이오 하자드 5도 이제 웬만한 건 다 해본 것 같아서 잠시 접고 있었습니다. 본편은 이미 몇번이나 코옵을 하면서 S랭크와 5시간 타임어택을 완료해놓았고, 앰블럼도 컴플리트, 무기도 다 모아서 풀개조하면서 중요 무기들을 무한탄으로 만들었고, 용병모드도 일단 캐릭터는 다 언락해놨으니까요.

그래서 그전에 하다 만 데몬즈 소울이나 다시 잡아보고, 데빌 서바이버도 좀 진행하고 하면서 슬슬 잊혀지는 바하5인가 싶었는데, 얼마 전에 다시 불이 붙어서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다시 불타게 된 원인은 바로 불완전 연소 상태였던 용병 모드.


본편과는 독립된 특별모드인 용병모드는, 각각 한정된 맵을 무대로 제한시간 동안 몰려드는 적들을 쓰러트리면서 획득하는 점수를 겨루는 일종의 타임어택입니다. 사용하는 무기는 본편과는 별개라서 종류도 위력도 고정되어 있는 반면 적들은 엄청나게 몰려나오고 보스급 적들도 수시로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모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본편의 느슨한 시스템과는 다른 긴장감 넘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적들이 아이템을 떨군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탄환과 회복약은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남은 시간을 늘려주는 '시계'는 맵 곳곳에 흩어져 있으니 맵의 구조를 파악하고 동선도 잘 짜야 합니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적들을 끊임없이 연속으로 쓰러뜨려야 하니, 강력한 무기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적을 쓸어버려도 안되고 반대로 깨작깨작 싸우다가 두들겨 맞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고수들은 적의 특정부위를 맞춰서 주춤거리게 만든 뒤 체술로 피니쉬를 넣으면 5초가 플러스되는 걸 활용해서 끝없이 시간과 콤보수를 추가시켜갑니다. 처음 할 때는 그 난이도에 당황하게 되지만, 조금만 실력이 붙고 익숙해지면 그 중독성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죠.

용병모드에서 사용하는 플레이어 캐릭터는 본편의 주인공인 크리스와 쉐바 외에도 본래는 조종할 수 없는 조역-악역 캐릭터들도 있는데, 각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무기와 액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저것 골라서 써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금 가장 애용하는 것은 스콜피온과 PSG-1 을 사용하는 모 캐릭터(내용 누설을 피하기 위해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기본 머신건이 300발이라서 탄수가 엄청나고, 넘어뜨린 뒤 무릎찍기로 연결시키는 액션이 콤보 연결에도 시간 벌기에도 좋아서 고득점을 노리는 데는 딱 좋더군요. 한때는 쉐바를 써먹어보려고 했는데, 이 아가씨는 기본적으로 체술 액션들이 굼뜨고 좁아서 써먹기는 별로 안 좋네요. ,그 외에 모 악역 캐릭터는 성능이 워낙 좋아서 초보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안심.



사실 이 용병모드는 전에 친구와 함께 하면서 전 스테이지 클리어, 전 캐릭터 언락까지만 진행해놓고 그걸로 끝낸 상태였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공략 게시판에 들어갔다가 고위 랭커들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는 감동해서 그 전투 스타일을 따라해보려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발컨답게 온갖 삽질은 다 했지만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SS랭크도 곧잘 받게 되었네요. 사실 처음으로 S랭크를 받고는 감격해서 순위를 봤다가 5만명 중 고작 25000위 정도밖에 안되는 걸 보고 경악했는데.... 거듭된 수련 끝에 이제 최고 점수로는 600위까지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1위인 인간들은 제 최고점수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으니 저기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깨끗하게 포기하고 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주말엔 낮에도) 용병모드 코옵 대기로비를 돌아다닌 결과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일단 아무래도 일본 유저와 함께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주나 유럽 등은 너무 멀다보니 렉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일본 유저들이 대체로 실력이 좋아서 파트너로는 괜찮은 편인데, 그만큼 성격이 까칠해서 좀 허접하게 플레이한다 싶으면 금방 강퇴시켜버리는 게 단점. 그래도 종종 말 없이도 잘 통하는 플레이어를 만나서 저녁 내내 스테이지와 캐릭터를 바꿔가며 즐겁게 놀곤 합니다. (같이 오래 놀면 서로의 실수에도 관대해지죠)

한국 플레이어 분들은 실력도 괜찮고 같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너그러운 편인데다가 헤드셋 대화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니 좋은 코옵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다만 절대적으로 수가 적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

가끔 미국-유럽 애들하고 놀아보고 싶어서 랙을 감수하고 그쪽 방에 들어가볼 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영국 유저와 함께 놀았는데, 정말 생초짜인지 시계조차 회수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겁니다; 마침 저도 환상적인 랙 때문에 온갖 삽질은 다 했는데, 결국 수 차례의 시도 끝에 간신히 클리어했습니다. 또 한번은 미국 유저와 같이 놀았는데, 이 친구는 나름대로 경험자이건 것 같건만 체술을 사용한 5초 벌기 플레이는 안중에도 없이 구석에 농성하면서 무자비하게 샷건을 난사하더군요. 고득점은 못 이뤘지만 나름대로 신기한 플레이 스타일이었습니다. 이상의 경험에 따라 유추해보자면, 구미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무식화끈하다?



그리고 다시 본편 코옵 돌입.

용병모드에 빠져있느라 한동안 본편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마침 이글루 이웃이신 thinkpad님이 새로 바하5를 입문하신다길래 도와드릘 겸해서 본편을 초반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규로 시작하는 분과 같이 하게 되면서 좀 고민했던게 무기 선택입니다. 처음부터 풀개조 하이드라나 풀개조 핸드캐논 같은 깡패무기들을 들고 참전했다가는, 도우미가 원맨쇼로 적들 다 쓸어버리고 신규 플레이어는 옆에서 구경만 하다가 끝나는 대단히 재미없는 전개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래서 결국 선택한 무기는 베레타 M92F, 스콜피온, 드라구노프 SVD입니다. 풀개조이긴 해도 위력은 고만고만하니 도우미용 무기 셋트로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할 듯.

이렇게 해놓으니 사실 의외의 장점도 있습니다. 한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자들과 함께 노느라 무한무기 뻥뻥 쏴대면서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다시 탄환수 신경쓰고 강적들 상대로 벌벌 떨면서 진행하고 있으니 처음 할때의 재미가 새삼 되살아나고 있는 거죠. 베테랑까지 다 클리어한 유저들이 굳이 무한탄 금지방이나 권총 온리로 놀고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던 겁니다.


thinkpad님 댁에서 했던 말을 반복하자면 아무래도 이번작은 '혼자 하는 게임인데 둘이서도 할 수 있습니다' 가 아니라 '두 명이서 하는 게임인데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겠다는 분들은 꼭 한번 불특정 다수와의 플레이(?)를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by MATARAEL | 2009/06/03 22:03 | 게임 Game ゲ-ム? | 트랙백 | 덧글(2)
데몬즈 소울 1주차 클리어 / 바이오하자드5
약 70여시간의 플레이 끝에 이제야 1주차를 클리어했군요. 보통 이보다 더 빨리들 클리어하시는 것 같은데 전 워낙 겁이 많아서 찔끔찔끔 진행하다보니 이렇게나 걸려버렸습니다.

중간에 죽기도 많이 죽어서 웬만한 백성향 이벤트들은 거의 다 포기. 할수없이 허무한 동석 들고 자살을 반복하면서 지역별로 흑성향 만든 뒤 흑성향 이벤트나 몰아서 처리해줬습니다. 2주차 되면 적들이 팍팍 강해지는데 흑성향으로 인한 강화까지 겹쳐지면 더 힘들테니, 이거라도 미리 완료해놔야죠.


1. 1회차에서 완료한 내용들

- 1지역 흑성향 이벤트 완료. 미랄다 흑팬텀 처치. 고대의 왕 드란 처치 (비겁하다 욕해도 좋다 죽음의 구름 발사!)
- 2지역 흑성향 이벤트 완료. 스킬빌 흑팬텀 처치로 짐승의 타리스만 입수. (승리의 반마법 영역)
- 3지역 흑성향 이벤트 완료. 라이델 흑팬텀 처치로 인광의 폴 입수. (비겁하다 욕해도 좋다 ...이하생략) 백성향 이벤트 중 변경백 라이델은 해방했지만 막힌 지역 일부는 결국 안 열림.
- 4지역 흑성향 이벤트 완료. 사츠키 흑팬텀 잡고 자루없음 입수 (하지만 어차피 다른데서도 나오는거라...)
- 5지역 흑성향 이벤트 완료. 세렌 흑팬텀 잡고 블라인드 입수. (비겁.... 이하생략)

- 라스트 보스전 직전에 NPC들 척살하면서 메피스토 불러내 암살 이벤트 완료. (유리아의 등에 사시미를 꽂는 나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단 이 시점에서 이미 사라진 NPC들은 암살 못함. 게다가 3-2 쇠사슬 끊는 탑 중 하나에서 캐릭터 흑성향으로 열리는 곳이 있다던데, 거기도 미처 체크 못한 채 엔딩을 봐버렸습니다.

- 중요 장비 중에서는 브람드, 블루 블러드 소드, 그룸 소드, 이스타렐, 용골 부수기, 찾는 자의 대검, 요도 마코토, 똥모자 등을 아직 입수하지 못했군요. 보스 데몬즈 소울을 필요로 하는 무기야 2,3주차를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들어오겠지만 역시 문제는 지역 백성향을 극단적으로 올려야 하는 무기들입니다.

- 무기 업그레이드 완료한 건 결국 일그러진 달의 팔시온 뿐. 어리버리하게 돌아다니다가 도마뱀을 자주 놓쳤던게 참 아쉽네요.


2. 무색의 데몬즈 소울 노가다

지역 성향일 때 나오는 원생 데몬은 일부 고급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때 쓰는 귀중한 무색의 데몬즈 소울을 주지만, 한번 잡으면 더 이상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때 써먹을 수 있는 버그성 노가다가 있는데....

1) 지역 성향을 흑으로 만들고 소울 상태로 원생 데몬 앞까지 간다.
2) 원생 데몬 앞에서 검은 동석으로 다른 세계에 침입.
3) 검은 팬텀으로 다른 세계에 침입한다는 메시지가 나올때 재빨리 원생 데몬을 잡고 무색의 데몬즈 소울을 먹는다.
4) 침입한 세계에서 호스트의 칼 앞에 몸을 던져서 죽자.
(이겨버리면 부활하면서 지역이동까지 되니 성가셔짐. 레벨다운 하고 싶은 사람은 자살도 고려해 볼것)
5) 원래 세계로 돌아오면 원생 데몬이 부활해 있다.
6) 2)로 돌아간다.

이론상 무한대로 무색의 데몬즈 소울을 얻으면서 지역 성향도 백성향으로 만들수 있는 꽁수이긴 합니다만, 제대로 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1,2 지역 원생데몬은 미처 이 꽁수를 알기 전에 냉큼 잡아버림.
3지역에서는 몇 번 성공은 했는데 어느 순간 돌아와보니 원생 데몬 부활 안함
4지역에서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원생 데몬이 아예 안 나옴.
5지역에서는 단 한번 침입했다가 돌아와보니 원생 데몬 부활 안함.

해보면서 느낀 게, 호스트한테 죽기도 참 힘들더라는 점.... 3-2 같은 경우는 위아래로 넓다보니 계속 길이 엇갈려서 만나기도 힘들고, 혹시라도 호스트가 다른 몹들에게 죽어버리면 상황이 더 성가셔지거든요; 덕분에 신속하게 내 위치를 파악하고 번개같은 공격으로 썰어주는 유능한 호스트를 만나면 고맙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한번은 장비 다 벗고 호스트 + 푸른팬텀 2명 정면에 뛰어나가니, 상대도 어이가 없었는지 공격도 안하고 있더군요. 잠시 인사 좀 나누고 춤 좀 춰주고 한 뒤 이제 죽여달라는 뜻을 담아 맨손으로 따귀 한번 날려주자 주저없이 고기칼 찍기로 답례해주는 훈훈한 광경 연출.


3. 마음이 꺾일 것 같다...

죽어라고 죽어가면서(?) 배우는 게임이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기에 웬만한 실패는 다 느긋하게 넘겼습니다만, 정말 깜깜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의 적은 지역성향 흑일때의 4-2지역, 보이지 않는 여자유령 둘이 나오는 장소 바로 다음의 벼랑에 진치고 있는 쌍칼해골의 흑팬텀.

벼랑이라 롤링도 못하는 상황인데 공격력이 엄청나다보니 가드해도 경직 후 이어지는 공격에 즉사. 완방 걸어도 3방 정도면 역시 사망. 화염효과 있는 용의 롱소드 계열로 찔러대도 경직효과는 아주 잠시뿐. HP는 엄청나게 많아서 십수번을 찔러대도 펄펄 날아다니고..... 이놈 잡으려고 십수번 죽고 수십만 소울을 날려대면서 진정한 좌절을 맛봤습니다.

보아하니 화폭 써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딜레이 상태인 나를 썰어버릴 것 같은 포스를 풍기는 이 쌍칼 해골 팬텀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역시 단 한번의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 칼같은 컨트롤 밖에 없는 걸까요?


4. 현재 능력치

컨트롤 능력이 미숙한 풋사과들은 역시 마법계로 가는게 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마력 위주로 능력치를 찍긴 했는데, 아무래도 미적지근합니다. 좀 더 능력치를 배분해볼까 하다가도 레벨업과 함께 강해질 적들의 무시무시함을 생각해보니 함부로 레벨업도 못하겠네요.

88레벨

체력 21
지력 24
완강 21
근력 26
기량 17
마력 33
신앙 20
운 7


역시 문제는 다양한 무기들을 써보려고 능력치를 너무 많이 분산시켜 놓은데 있는지도? 정작 그래놓고 다른 무기들 (예: 고기칼) 을 써보려고 해도 데미지가 생각만큼 안 나오고 익숙치 않다보니 정말 위험할 때는 결국 일그러진 달의 팔시온+5 으로 돌아오고 마는 슬픈 운명이.....




5. 2주차 개시

1-1 시작하자마자 검은 팬텀이 쳐들어오길래 푸른 팬텀 한 명 소환해서 겨우 처치. 팔랑크스 잡고 나니 1지역이 번쩍번쩍하길래 (백성향 완성) 무사히 미랄다 잡고 미랄다 장비도 얻고 (남자라서 못 입지만) 1지역 백성향 이벤트는 완료했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이 문제군요. 이제부터 나머지 지역 백성향 이벤트 하려면 오프라인 해놓고 각 지역당 보스들 두세마리 정도 연속으로 잡아야 할텐데, 2-2나 3-2 보스 같은 놈들을 과연 혼자서 잡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나의 바이오하자드 5 코옵 역사.


모든 무기를 풀업하고 이제는 베테랑 / 프로 모드 클리어를 남겨놓은 상태인데, 돌이켜보니 이 게임도 정말 징하게 열심히 했군요.


1. 처음에 바하5 같이 사기로 한 친구와 신나게 넷플을 해서 스토리 모드 엔딩을 보고 머셔너리도 클리어했습니다.

2. 5가 나왔단 소문을 들은 바하시리즈 애호가 친구가 놀러와서 일요일 하루 왼종일 화면분할 2인용으로 스토리 모드 했습니다.

3. 뒤늦게 바하5에 합류한 친구가 지원요청을 해서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6시까지 넷플로 머셔너리를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4. 다음 일요일에 아는 형이 놀러왔길래 잠깐 바하 5나 같이 하기로 했는데, 결국 10시가 다 되서야 돌아갔습니다.

5. 3의 친구가 상한계란 복사 꽁수 좀 해달라고 해서 수십만 어치의 계란을 건네준 뒤, 스토리모드 타임어택 / S랭크 채우기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6. 심지어는 일본 갔을 때 사촌 집에서 엠블렘 모으기만 도와주려다가 머셔너리 시작, 결국 새벽 3시까지 달렸습니다. (티비가 좀 옛날 거라 눈이 좀 피곤하더군요)

7. 한국에 돌아온 후 얼마 안 있어서 사촌이 다시 연락이 와서, 넷플로 바하5 노말 난이도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아.... 4번째 단계 쯤에서 슬슬 '바하5 코옵이라면 진절머리가 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손에 잡으면 또 옥신각신하면서 열심히 플레이하게 되는게 코옵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번 5편의 가장 강력한 재미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여러 사람들하고 반복해서 스토리 모드 아마추어/노말만 반복하다보니 (아무래도 처음부터 베테랑으로 하진 않죠) 고난이도 모드는 아직 제대로 손도 못대봤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떤 분이 바하5를 조목조목 씹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납득이 가는 내용도 있고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코옵 요소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없길래 어안이 벙벙했던 적도 있었군요. 하필이면 이 알짜배기 요소를 건드려보지도 않다니....
by MATARAEL | 2009/04/22 19:50 | 게임 Game ゲ-ム?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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