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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The Seed 최종화 전투기록 [4]
2004/09/28 The Seed 플레이 팁- 전함 설계 (진형/실전 응용편) [4] 2004/09/23 The Seed 플레이 팁- 전함 설계 (외부편집/AI 설정/이름,색상 설정) [2] 2004/09/22 The Seed 플레이 팁- 전함 설계 (내부 편집) [2] 2004/09/20 The Seed 플레이 팁- 전함 설계 (기본선체/무기해설) [11] 2004/08/26 The Seed 에 대한 전반적 해설 [6] 2004/07/15 The Seed -Artdink- [2]
아트딩크의 PS2용 SF 함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The Seed' 에 대해서는 개설 초기에 한참 열광적으로 다룬 바가 있었습니다. 실은 그 후 이 게임의 큰 문제 중 하나인 맥빠진 중반부 전개에 걸려들어서 한참을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한때 예습에 공략자료까지 정리했던 게임을 중간에 포기했다면 참 비극적인 일이겠지만 다행히 그러지는 않았고.... 실은 재작년 말 PS3을 구입하기 전의 게임 가뭄 시기를 틈타 겨우 재개해서는 마침내 엔딩을 보았더랩니다.
벌써 1년 반이 넘게 지났지만 어쨋든 이런 괴한 게임을 퍼뜨린 책임(?)도 있고 하니, The Seed의 감동적인(?) 마지막화에 대하여 짤막하게 정리해보죠. 앞서서도 말한 중반부의 맥빠진 전개가 왜 일어나느냐, 그것은 플레이어가 키워나갈 수 있는 모든 것이 너무 일찍 완성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육성 요소에 해당하는 기술개발은 중반 이전에 완전종료. 개발할 것도 없으니 자금도 남아도는 상태. 나올 함체나 파츠들은 전-부 나와버렸으니 새로운 함종이나 전술을 개발할 여지도 전혀 없음. 맵은 조금씩 달라도 적들의 공격 방식은 그게 그거. WOW 오리지널로 치자면 이제 타나리스 퀘스트 하는 중인데 레벨은 60에 장비는 죄다 화심급, 돈은 1만골드 정도 들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다른 게임이라면 스토리 파트를 어떻게든 해서 플레이어의 흥미를 유도하겠지만, 설령 등장인물 전원이 사망 후 신캐릭터로 교체되도 아무런 감흥이 없을 듯한 이 게임의 캐릭터성과 스토리로 그런 건 절대 무리랍니다-_- 어쨌든 재미가 없으면 찾아서 만들겠다는 자세로, 기뢰부설함이나 괴롭히기함 같은 꽁수를 되도록 봉인하면서 마지막화까지 반쯤 억지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대망의 마지막화 맵 설명. ![]() 이쯤에서 최종화 전까지 적들을 압도적인 우위로 제압할 수 있었던 전법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약간의 기뢰와 관측 프로브만 실은 고속정찰함 1-2척을 파견. 이들은 적의 동향을 파악하고 프로브와 기뢰를 설치, 때로는 자신이 미끼가 되어서 적 함대의 발을 묶어놓는다. 2. 기지에서 중형 항모를 우선으로 하여 함대 생산 개시. 전력이 갖춰질 때까지 주인공 - NPC 부대가 기지를 방어한다. 3. 슬슬 아군 지역에서 전투 개시. 기뢰와 항모로 어느 정도 소모시킨 부대를 일반 전투함이 숨통을 끊는 식으로 이쪽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4. 각 부대는 기지들을 열심히 들락날락거리며 함재기와 탄약 보충 및 수리. 한편으로 수송함을 2-3척 운용하면서 파괴된 적함의 잔해를 긁어모아 아군 부대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보충한다. 5. 침공해오는 적 전력이 어느정도 정리되었으면 기지공략함을 끌고 역습, 기지를 하나하나 공략하다 보면 클리어. 하지만 이런 전법은 최종 스테이지에 와서 맥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얼핏 보기에는 적의 침입 루트는 산을 우회하는 동쪽 평야로 한정될테니 거기만 막으면서 전력을 증강한 뒤 치고 나가면 되겠군~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과연 최종화인만큼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산이 좀 낮다보니 적 전함들이 꾸역꾸역 넘어오거든요. 그러다보니 일부 고지대를 제외한 남서쪽 라인은 거의 뻥 뚫린 상태. 아니, 아예 뻥 뚫린 것보다 오히려 더 안 좋습니다. 산맥이 시야를 가리고 있다보니 적들이 산을 넘어오기 전까지는 어디로 쳐들어올지 전혀 예측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초기병력도 열세이다보니 이래저래 방어측 입장에서는 매우 괴롭습니다; 물론 사이사이에 시야확보를 위해 관측용 프로브를 심어놓긴 하지만 순식간에 파괴되니 1회용으로 끝나더군요. 이렇게 전선이 광범위하게 펼쳐져있고, 압도적으로 다수인 적 함대가 쉴새없이 몰려오고, 대부분의 전투가 아군 기지 주변에서 벌어지다보니 상황은 그야말로 시궁창으로 변해갑니다. 금단의 비기였던 기뢰는 적 부대가 워낙 많고 침입 루트도 다양하다 보니 별 영양가가 없습니다. 항모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함재기를 만땅으로 채우고 있을 때의 이야기. 대량의 적들과 싸우다보면 결국 함재기 소모량이 생산량을 가볍게 추월해 버립니다. 결국 텅 빈 항모들이 아무것도 못한 채 도주하는 모습을 눈물을 머금고 지켜봐야만 하죠. 적 부대의 공격 집중도는 꽤 높은 편이라서 아군 기지 하나를 목표로 정하면 그야말로 한놈만 패 정신으로 우르르 몰려옵니다. 적의 의도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기뢰를 깔면 큰 타격을 줄 수 있지만 그것도 머릿수 앞에서는 언 발에 오줌누기. 3중으로 깔아놓은 기뢰밭을 몸으로 해체하면서 육박해오는 크루저급 대형함 부대는 실로 공포입니다.... ![]() 이런 놈들이 와글와글 그런 와중에 자칫 실수하면 기지는 적에게 빼앗기고, 운나쁘게 마침 수리/보급을 위해 도크에 들어가있던 아군 함정마저 적에게 노획되기라도 하면 남은 선택기는 리셋 뿐. 무엇보다 사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게 가장 치명적입니다. 이 게임은 조작 편의성은 엉망인 주제에 명색이 RTS라고 Pause 를 걸어놓을 때는 명령 입력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고, 그러면서도 부대 조종에는 제법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거든요. 그러다보니 한 쪽에 신경쓰다가 다른 쪽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함재기만 보충하면 다시 잘 싸울 수 있는 항모 부대가 잊혀진 채 버려져 있다가 어느 새 다가온 적 부대와 전투모드로 들어가서 박살이 난다던지. "넌 왜 거기 가 있는거냐-!!!" '당신이 배치해놓고 뭔소리야?' 정면에서 붙으면 무적의 화력을 자랑하는 레일건함 부대가 뒤통수를 맞아서 선회하는 도중에 전멸한다던지, 아무데나 대충 긴급회피시켰던 수송함이 내가 깔아놨던 기뢰지대로 투신한다던지 등등.... 결국 한 세 번 정도 게임오버를 당하다보니 슬슬 모든 것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는데..... 마침 네 번째 시도에서 적이 노리는 아군 기지를 운좋게 파악, 기지 앞에 기뢰를 마치 황구라 박사님 꽃길처럼 좍 깔아놓은 덕분에 간신히 적 함대를 격멸할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적의 공격을 막아낸 후 남은 함대를 긁어모아서 적 기지로 부리나케 진격, 저항은 조금 있긴 했지만 결국 Seed 본체까지 무사히 정ㅋ벅ㅋ하는 데 성공했네요. 스트레스는 좀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이 게임을 하면서 거의 최초로 긴장다운 긴장을 느껴봤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스템이 조금만 더 잘 만들어졌으면 '나름대로 의미' 같은 거 찾을 것 없이 순수하게 재밌게 했을텐데 말이죠; 돌이켜보면 이런 식으로 우주전함이란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게임은 한 세대에 한두 번씩은 나와주는 군요. PS 시절에 오버드 포스 / 오버드 포스 애프터, PS2 시절에는 The Seed,그리고 NDS에는 무한항로.... 부디 이런 무모한 시도가 이번 무한항로에서만큼은 성공을 거두어서 장차 PS3으로도 근사한 우주전함물 하나 나와주길 빕니다.
7. 진형
기지에서 생산된 전함은 최대 3척이 하나의 부대를 이루도록 편성되어 출격합니다. 이때 전함들이 어떠한 진형을 유지할 지를 정하게 됩니다. 진형은 가로 X 세로 3칸씩의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하는 방식이며, 일단 한번 결정하면 기지로 다시 돌아와 재편성을 받을 때까지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전함들의 목적에 알맞도록 주의깊게 배치하도록 합시다. 여기서는 몇가지 일반적인 대형을 제시하도록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
3. 내부 편집
![]() 내장 파츠들 중에는 특정 파츠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인접시키지 않으면 기능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파츠 위에 느낌표 마크가 떠오르면 제대로 인접되지 않았다는 표시이니, 올바른 위치로 옮겨놓도록 합시다. 좀 기니까 가려둡니다. ![]() 시드(シ-ド)는 2001년 말 아트딩크에서 플레이스테이션 2용으로 발매된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본작은 동사에서 이전에 발매한 사고 배틀 시뮬레이션 카르니지 하트와 제우스의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사고 패턴을 조합한 로봇들을 지휘한다'는 독특한 시스템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단 이번 전투의 주역은 로봇이 아니라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전함들이라는 점이 좀 다릅니다. 게임의 흐름은 이하와 같이 분류됩니다. 스토리의 진행과 이후의 준비를 하는 인터미션,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전술 모드, 그리고 접촉한 부대끼리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전투 신. 이렇게 3가지입니다. 인터미션에서는 스토리의 진행 외에 전투를 진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전함에서 사용하기 위한 새로운 파츠 개발 의뢰, 전술 모드에서 전함을 생산할 때 필요한 예비 파츠의 구입, 그리고 전함 설계가 그것입니다. ![]() ![]() 준비를 마치고 출격하면 전술 모드에 들어가, 미션 별로 정해진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함대에게 명령을 내려 적과 싸웁니다. 하지만 최초에 아군에게 주어진 것은 주역 캐릭터들이 탑승한 소수의 전함들에 불과합니다. 이들만으로 시시각각 몰려드는 적 함대를 물리치는 것은 무리이니, 미리 준비한 설계도에 따라 신속하게 새로운 전함을 생산하여 병력을 늘릴 필요가 있지요. 기지에서 생산된 전함들로 함대를 편성하면 이를 출격시켜서 이동, 기뢰 살포, 연료 및 탄약 보급, 잔해 수거 등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동은 리얼타임으로 진행되기에 항상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아트딩크의 다른 게임들과도 마찬가지로 독창적인 재미를 자랑하는 이 게임이지만, 또한 아트딩크다운 단점들도 많이 눈에 띕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소재를 사용했으면서도 인터페이스의 편의성과 같은 기본적인 완성도에 문제가 있다고나 할까요. 몇 가지 흠을 잡아보자면, 일단 전술 모드가 리얼타임인건 좋은데, Pause 상태에서는 명령도 내릴 수 없고 입력 체계가 불편하기에 세밀한 입력이 필요한 중요한 순간에서 실수를 하기가 쉽습니다. 전함을 설계한 뒤 테스트해볼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기에 직접 전투에서 성능을 확인해봐야 한다는 등 곳곳에 불친절한 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게임의 핵심인 전함의 설계 부분은, 파츠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기에 중반 이후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볼 여지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좀 난잡할 정도라도 좋으니 많은 종류의 파츠를 설정해 놓았다면 마지막까지 이런저런 형태의 전함을 설계해보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치명적인 단점이랄 만한 게 없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 불편한 시스템은 좀 익숙해지면 참을 수 있는 수준이며, 테스트 모드 같은 것도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으니까요. 중반 이후에 전함의 설계가 천편일률화되는 건 플레이어 자신이 적극적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거나 하면 극복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로딩이 의외로 빠르다는 점도 상당한 미덕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 아무래도 이 카테고리에서 소개하는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상당히 취향을 타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소의 단점은 크게 문제로 여기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게임이 가진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별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서는 무의미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불편하기까지 하니 금방 내던지고 말겠지요.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후자 쪽이 압도적으로 많았는지, 무려 네트워크 대전 기능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별로 많이 팔리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인 걸까요? 추가 잡설, 시드와의 개인적인 인연 ![]() 우주력 528년, 우주로 진출한 인류는 다양한 우주생명체들이 참가한 은하계 이종족 협조동맹 '카르미란'의 일원이 되어 평화로운 공존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돌연히 나타난 정체불명의 적의 무차별 공격에 의하여 평화는 깨어지고 만다. 동맹의 혹성들은 차례차례 함락되어 갔고, 적이 살포한 위성궤도상에서의 공격을 불가능하게 하는 입자 때문에 제대로 된 반격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동년, 마침내 태세를 정비한 동맹군은 의문의 적에게 시드(Seed)라는 명칭을 붙이고 대 시드 방위조직 ASDF(Anti Seed Defense Force)를 결성하여 반격을 개시한다. 혹성 아리아나 탈환에 나선 ASDF는 위성병기를 무력화하는 입자의 영향을 피하기 위하여 궤도상의 우주요새 <가루다>로부터 직접 지상으로 기동전함을 강하시켜 전투를 벌인다는 과감한 작전을 펼치는데.... 지장(知將)으로 이름높은 무라지·F·바그원 대령의 지휘 하에 시드를 물리치기 위하여 모여드는 젊은 파일럿들. 그 가운데에는 고향과 어머니를 구해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소년 아키아 레이의 모습이 있었다. 타이틀: 시드(シ-ド) 장르: SF 전쟁 시뮬레이션 기종: 플레이스테이션 2 발매원: 아트딩크 발매일: 2001년 12월 6일 가격: 6800엔 (세금 제외) 시드 공식 홈페이지 아트딩크 공식 홈페이지 (c)2001 ARTDINK.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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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뚕땽이 at 18:28 난13살인데그거파x놀이.. by 이승훈 at 14:27 헉......오늘도 피해.. by MATARAEL at 12/20 아놔..진작 알았으면... by ㅋㅋㅋ at 12/20 모모맨님 > 그야말로 .. by MATARAEL at 12/17 까날님 > 이것이 바로 .. by MATARAEL at 12/17 확실히 작가가 좀 심하게.. by MATARAEL at 12/17 실은 요전에 과거 메가텐.. by MATARAEL at 12/17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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